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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16: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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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아빠인데요. 12개월되셨으면 죽밥말고 된밥이나 걍 흰쌀밥에 반찬 얹어서 먹이시면 됩니다.
반찬에 브로콜리, 계란, 두부 빠졌네요. 비타민 왕 브로콜리랑 완전식품 계란, 단백질 보충용 연두부 꼭주세요.
겨울철에 밖에 나가기힘들기 때문에 비타민D 부족할수있어요. 비타민D는 햇빛봐야 생기는데 추워서 나가기 힘들죠.
이건 어른도 마찬가지에요. 비타민D부족하면 성장 저하(뼈발달문제)되고 면역력도 약해지니까요. 쉽게 구할수있는게 달걀과 우유 생선 인데
저같은경우 방사능문제로 생선 해산물은 완전히 담쌓았고요.. 계란이랑 우유는 꼬박꼬박줘요.
브로콜리는 무조건 베이스에 깔고 가구요. 연두부는 소화도쉽고 변비에 도움도되는데다 수분섭취가 자동으로되기 때문에
물잘안먹는 아이에게 좋죠.
여러가지 다방면으로 맛보게 해주는게 무조건 좋은건아니에요.
영양학적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을 재료들로 거의 비슷한 맛의 밥으로 주시는게좋아요.
밥자체는 싱겁게하고 치즈나 김 계란 연두부 그런것으로 맛이 조금은 심심하다 싶을정도로 먹이시는게 좋아요.
소고기 매번준다고하셨는데..단백질은 삼시세끼 소고기말고 저녁만 소고기 밥으로 준던가 하시고 두부를 주세요.
밥은 힘들어도 아빠가 퇴근하더라도 아이가 엄마 손에 잘 안먹는다고 아빠가 주면 애는 계속 아빠가 주는밥만 잘먹게 되있습니다.
아빠가퇴근해도 아빠가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엄마 시키세요. 둘다 잘먹으면 상관없는데 엄마가 주는것만 안먹고 아빠가 줄때만 잘먹으면
나중엔 엄마가 주는거 자체를 거부해버릴수도있고 기본적으로 아이는 엄마가 케어해야하는거니까요 엄마가 못한다고 아빠가 배려한다고 대신해주는건좋은데 더이상 아빠가 나서는건 별로 안좋아요. 애도 다알아요 어리다고 무시하면안됩니다. 심하면 나중에 엄마와의 유대감 자체가 끊어질수도있어요
나중에 애가 뭔가 잘못을 하거나 운다고 중간에 아빠가 나서면 애 교욱에도안좋아요. 머가되든 엄마한테 맡기셔야되요 엄마가 못하니까 내가 나서야지 하고
엄마 구경꾼만들면 안됩니다..ㅎ 못해도 엄마가 해야되여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에 자주나오는내용입니다.)
밥먹고 양치질시키시구요. 애기용칫솔치약 다 팔잔아요. 양치질시킬때 의성어 섞어서 예를들어 " 치키치키 챠카챠카 우리 누구누구 이빨닦아요~아~~" 계속말해주시면 나중에 이빨닦을때 그 소리 듣고 자세잡고 아 하고 벌려요. 그러면 이빨닦아주기도 편하거든요.
밥의경우 애입장에서 젖만 먹다가 입속에서 뭔가 오물거릴수있는것에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건데요 그렇다고 해도 애입장에서는 밥보다는 젖이 더좋죠.
아직은 간하거나 향 강한거보다 이왕이면 맹맛에가까운 음식으로 해주시는게좋아요 이것저것 다먹일필요없구요..
이것저것 전혀다른맛의 음식들을 여러가지로 주면 추후에 편식합니다. 애도 머리가있고 생각을하기대문에 여러가지 먹던거중에 자신이 선호하는 맛을 찾게 되면
다른걸 잘안보고 좋아하는것만 먹으려고 해서 편식으로 이어집니다.
이것저것 다먹을수있어도 밥줄때만큼은 정석적으로 주시는게좋아요 티비도끄고 저녁에는 아빠엄마 밥먹을때 같이 먹고
주변에 장난감 다치우고요. 밥먹을때 교육을 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 애키우실때 힘들고 안힘들고 결정나요..
교육이라는게 딴거없어요 ..조련이아니고 ..교육인데 ..사실 조련에 가깝죠 아기니까. 분위기를 밥먹는 분위기로 하라는거죠..
밥안먹다가도 엄마아빠가 아이 맛있네~하며 먹는거보고 옆에와서 밥달라고 입벌리고 칭얼거리잔아요.
밥먹는분위기는 이런분위기다 라는걸 인식시키는데 한두달걸리고 ...엄마아빠가 부엌에서 왔다갔다하고 뭔가 차린다 장난감도치운다? 아...밥먹는시간이구나..하고 인식해요..
뭔가 그런 ...조련을 해야되여..
애가 아!! 하고 알아들을만한 행동들....애는 머리보다는 눈으로보고 듣는걸로 배우는경우가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