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물어볼지도 모르겠네요... "언제 시간 되시면 술한잔 하실래요?" 이래야하나 "..... 차,밥?" 둘다 나이는 먹은지라 밥먹자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술먹자고 하기도 그렇고, "혹시 저 맘에 드세요?" <-젊었을땐 자신감으로 이리 물어보고 사귀기도 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안왔는데 내일이나 모래 오면 분위기 봐서 한번 데쉬를.....
아~ 배불러.... 이 말 보니까 20대때 다니던 회사 형 생각나네. 계속 똑같은 말 반복해서 듣는사람 짜증나게 했던 형. ㅋㅋ 아~배불러 아 배불러 아~~~~배불러 배불러 아~배불러(10분동안 반복) 아~ 졸려 아 졸려 아~~~~졸려(반복) 아~ 심심해 아 심심해! 아~~~~~심심해 (10분동안 반복.) 잘 살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