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32
2023-07-13 14: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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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면 술을 마셔라 라는 말이 있는데
제개인적인 경험상 이게 어떨때 소용이 있나 보니까.
밥맛이 뚝 떨어질정도로 고민,긴장등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아서 눈을 감아도 잠이 오지 않고 감은 눈이 파르르 떨릴정도로 걱정이 넘처날때 술을 마시면 긴장이 이완되면서 피곤함이 한꺼번에 몰려오며 잠이 드는거 같더라구요.
반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없고 그냥 기분 좋은 상태일 경우 오히려 술을 마시면 쭈~~~~욱 유지되던 정신상태에서 기분이 업되며
오히려 수면에 들기 싫어하며 더 놀고 싶어하고 체력도 업 되어서 힘이 쎄짐. 그러다 그 힘과 정신적 데미지가 쌓이면 그때서야 잠들게 되기 때문에 수면에 오히려 방해가 될수 있음.
이렇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