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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20: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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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닐때 형 생각나네.
그형이 형광등인가 뭔가 갈려고 사다리 타고 올라가 작업하는데 여자애가 오빠 테이프 어딨어? 하니까 이형이 주머니에 했는데
아차 싶었던게 한쪽 주머니가 완전 터져있었던거 근데 여자애가 그 주머니에 손넣고 움켜 잡았는데 그형 거시기 잡음.
여자애도 물컹해서 놀래서 손빼고 그형은 "오옥!!" 하는 표정으로 엉덩이 뒤로뺌.
난 첨에 뭔가 했다 물어보니 저런 사연이였음. 한동안 그 여자애랑 형 말도 못하고 지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