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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09: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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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논란이 나오는 까닭에는 국립국어원 불신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립국어원을 못 믿는 이유 중에는 예전에 놈현스럽다 인터넷 신조어 등재 사건도 있습니다. 그놈들 사과는 했습니까. 다 해고되었나요. 근혜스럽다는 인터넷 신조어로 등재 안 해줍니까? 이건 뜻 정의도 어느 정도 될 테고 앞으로도 많이 쓸 테니 을씨년스럽다처럼 정식 표준어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너무'라는 단어의 뜻도 상당수 사람들이 긍정적인 의미로도 쓴다는 이유로 뜬금없이 바꿔버렸는데 그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의미에 한정해서 아직도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근 30년 넘게 일관된 의미로 쓰였는데 어째서 그놈들이 자의적 판단으로 제멋대로 뜻을 바꾸는 겁니까. 언어를 그렇게 인위적으로 바꿔도 되면 표준어규칙은 필요합니까? 어차피 안 지키는 다수의 의사에 바꿔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