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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0: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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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가 유리몸이라는건 개복치 게임때문에 퍼진 잘못된 루머입니다...
성체가 된 개복치는 인간 외에는 천적도 없고, 몸이 튼튼해서 육지로 떠밀려 올라와 호흡곤란으로 죽는다거나하는 정도 빼고는 사고사 당하는 경우도 없어요.
다만 개복치가 성격이 예민해 기르기 어렵고, 몸이 생긴게 저렇다 보니 옆으로 급선회가 안되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앞으로 돌진하다 바위에 쳐박고 죽는 경우는 있다고 하네요.
개복치는 한번에 3억개 정도의 콩알만한 알을 낳는데, 대부분은 부화하기도 전에 물고기 밥이 되거나 부화하고 얼마 안되서 물고기 밥이 됩니다. 결국 3억개의 알중에 성체로 자라는 것은 한두마리인데, 이것 때문에 3억마리 중에 살아남은 것은 혼자 뿐이라고 살아남아라 개복치라는 게임이 나온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