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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03: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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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에 [스포]라고 적어주셔서 스토리얘기를 하겠습니다.
딱히 시민운동자를 위한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된 부분이
케이나 제이가 자기 단체의 이익을 위해서 옥자가 학대된다는 걸 알면서도 옥자를 실험소에 보내는 장면이나 일부러 오역하는 장면
미자가 옥자한테 물려서 위험하니까 구하기위해서 때릴려는 장면 등등
겉보기엔 대의를 위한것 같지만 자신들의 이익앞에선 동물구호단체도 다를게 없다는걸 많이 드러냈죠...
뭐 영화감상에 정답은 없지만
궁극적으론 자본주의 사회의 이기심과 때묻지않은 순수함의 대결이라고 할까나
결국엔 농장에서 옥자만 구출하면서
누구의 승리도 아닌 그 둘은 결코 공생할수없음을 보여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