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핵심적인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저가 케이블과 불량 케이블의 차이점은 뭔가요? 불량 케이블이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불량 하다는 것은 데이터 신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그러면 디지털 특성에 의해 아예 화면이 검게 혹은 하얗게 안나오는걸까요? 만약 불량 케이블로도 화면이 나온다면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걸까요?
여기 리플 다신분들은 디지털의 기본원리는 확실하게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만, 과연 진실은 어떨까요?
먼저 HDMI 라는 디지털 규격이 에러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답은 나오지 않을까요? 이렇게 리플이 우수수 달리니 제가 100% 맞다라고 주장하기가 겁나네요. 하지만, 본문의 주장은 아직 유효합니다. 설명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비꼬지 마시고요.
디지털의 흔한 오해...
보통 바이너리 데이터를 전송할 때는 한 비트에만 이상이 생겨도 큰일이지만,
영상 전송 같은 경우 오류 보정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질의 차이가 실제 존재합니다.
실제 블라인드 테스트시에도 케이블 차이에 따른 화질의 차이를 발견한 사례도 있고요.
우리가 알고 있는 디지털은 디지털을 흉내낸 아날로그에 불과합니다. 다만 오류허용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