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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0 07: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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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단짝에게 끌려갔었죠. 다들 아는 시나리오대로, 일당 10만원짜리 알바 있다고 대구에서 서울까지 갔다가 뒤통수 맞은 꼴이죠. 그 때 당시에는 무척 화도 났고 그랬지만, 10년동안 연락없이 지내다가 지난 작년에 다시 만나서 다시 연락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잘 대처해 주세요. 나중에 큰 후회하지 않도록...
제가 권장하는 건, 님이 절대 다단계에 안 빠질 결심하고, 여자친구 곁에 있어 주세요. 지금은 무슨 말을 해도 안들을겁니다만... 나중에 여자친구가 정신 차렸을 때 님을 더욱 신뢰하게 될테니깐요........
실제로 한 다단계에서 간신히 빠져나왔던 어떤 사람은, 다단계에 빠진 또 다른 친구를 위해 알면서 속아주면서 결국 친구와 의리를 지킨 사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