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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22: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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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는 다 모르겠고 마지막 이야기의 정체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 소의 목 얘기는 일본 에도말기 연호때의 대기근에서 유래됬다고 합니다.
일단 사람이란 게..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극단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더이상 상황타개가 불가능 할다고 판단될 때에는 동족을 서슴없이
먹을 수도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극도의 배고픔을 참지 못한 주민들이 자신의 아이나 부모, 형제, 친인척 등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본질은 인간인지라.. 약간의 죄의식을 덜기 위해서 소의 목을 잘라 그 안을 비워서
그걸 사람에게 씌운 후 그 사람을 잡아먹었다고 합니다.
굉장히 무서운 얘기입니다.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에 관한 기록이 없어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충 정리하자면.. 극한의 상황에 빠진 인간들이 서로가 서로를 먹는다.. 라는 내용이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네이버 지식인 nchozzang2 님의 답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