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방송 들어본 지 오래돼서..... 김어준이 말하는 걸 듣다 보면 논리가 있는 것 같은데 진짜 세상에서 적용이 가능한 논리인가 의심이 들어요 마치 연인이랑 싸우고 나서 혼자 망상으로 이상한 논리에 앞뒤 다 맞춰서 혼자 상처받는 사람 같은 느낌? 김어준의 모든 말을 귀담아들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늦게 결혼해서 딸하나를 얻었습니다. 너무 예쁘고 너무 소중한데 벌써 드는 걱정(너무 이른 걱정이기는 해요)은 엄마 아빠가를 너무 늦게 만나서 다른 친구들보다는 빨리 부모랑 이별을 해야 할 딸입니다. 그래서 딸이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험한 세상 같이 할 가족을 만드는 걸 본다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분은 어쩌면 최고의 효도를 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