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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03: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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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된다는 게 아니라, 그런게 이해되지도 않고, 용납되지도 않으니, 상대방이 그것을 납득하지 못하면 사귀지 않으면 될 일이죠.
뭐, 본문의 과정이나 결과와 완전히 똑같지 않느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제가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남자선배 기숙사에서 자고 가도 되겠느냐' 라고 허가를 구하는 그 시점에서, 실제로 발생한 일도 아닌 일에 대해 욕을 하고, 결국 그것을 빌미로 헤어지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실질적으로 발생한 사건이 없어요.
그리고 결국 기숙사로 잘 돌아갔는데, 술에 취해 그런 문자를 보냈다는 것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헤어질 정도면, 애초에 그렇게 화를 낼 필요도 없지 않았나 싶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