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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5 16: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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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휩쓸려 가는 분위기도 큰 문제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예전부터 꾸준히 나왔던 얘기긴 한데, 오유는 어떤 사람이 어떠한 의견을 꺼냈을 때, 그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하면 거기에 갑자기 초점이 맞춰지죠. 그 과정에서 비공감을 받은 의견은 사실 잘 읽혀지지 않아요. 이상한 댓글을 써서 비공감을 받은 댓글들을 본 사람들은 비공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 굳이 읽을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죠...쨌든 그러다가 다른 의견이 슬슬 많아지고 추천을 받기 시작하고...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죠. 윗분들 말처럼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