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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01: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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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스플래쉬랑 비디비치 비오레, 니베아 선젤 돌려가면서 써요, 저도 비디비치 좋아하는데 워터스플래쉬랑은 달라요 표현이! 비디비치는 맞아요 약간 부족해요 ㅋㅋ 스트롭크림보다야 비디비치가 더 맘에 들고요, 수분감도 더 있고 사계절 다 써도 이뻐요. 무너짐도 덜하고요. 근데 저는 워터스플래쉬가 진짜 좋아요, 전 각질이 좀 잘 생기는데요 (특히 코 아랫부분) 워터스플래쉬는 진짜 쫀쫀하고 눈시림없는데 살짝 톤정리해주면서 매트한 파데 올려도 촉촉한 파데 올려도 다 싹싹 잘 먹고 무너질때 광 유지하면서 무너지고 덧바르기도 쉽고 밀림도 바비에 비해서 별로 없고, 가격도 착하고. 저 바비선베이스는 너무 유분유분해서 건성이지만 갈아탔는데 워터스플래쉬는 수분 +유분 적절해서 볼땡김이 전혀 없었어요. 무엇보다 덧바르기 진짜 편해요. 건조한 컨실러도 찰떡같이 올려주고.. 근데 흠이 있다면 아모레라는것. 근데 얘는 대체품을 못 찾겠어요 ㅜㅠㅠㅠㅠ 저 아모레 불매하는데 선크림(선젤말고)은 아모레 헤라 진짜 찰떡이었거든요, 그 제형이랑 느낌, 피부위에서 유지되는거랑 눈시림.. 저 눈시림이 너무 심해서 집안내력으로 다들 시력은 좋은데 눈이 너무 약해요 ㅜㅠㅠㅠ 그래서 로드샵 백화점 방황하다가 결국은 다시 아모레로 돌아왔지만 가격대가 낮은 가성비템을 찾아서 위안 삼고 있어요... 진짜 선크림 새로 나온것들 사서 몸에 바르고, 스티커 떼는데 쓰고 유통기간 넘겨서 버리고 남들 주고 ㅜㅠㅠ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비디비치보다 자외선 차단 더 잘해줘여. 비디비치 바를때는 사실 더 자주 덧바르거든요, 열감도 있고 붉어짐도 전 좀 있었어요. 그래서 화장 안 무너졌어도 수정화장하는편인데 (2,3번정도 해주는것같아요) 에스쁘아는 한번 정도 덧발라주면 낮 동안 잘 견뎌주는것같아요. 세일 자주하던데 세일하면 질러보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