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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18: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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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래머요 전 제가 하는 일에 존경따위 필요 없습니다.
제 자식한테 존경받는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할 뿐이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저 제 일에 최선을 다하고 가정에 충실 할 뿐입니다.
님은 무슨일을 하는지 알고싶지 않고 알 필요도 없지만 그렇게 비꼬는 글로 말하는 태도가 안좋은거 보니 인성 글러먹으셨군요.
그리고 제 생각으로는 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입니다. 그렇기에 의무감과 사명감 그리고 엄청난 지식이 요구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환자를 살리는데 힘써야 하지만 환자 내팽겨 치고 파업한다? 의사이길 포기했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그런 마인드로 환자 다루는 의사한테 진료도 맡기고 싶지 않구요. 그저 그냥 면허 반납하고 잘난 대가리 잘 굴려서 생명과 관련없는 일 하시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런 곳에서 파업을 하던 뭔 지랄을 하던 상관 안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