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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2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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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라는 국명을 버리고 시작한 조선 사람들의 사람답게 살아 보기는 끝이 날 수 없는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이 집단을 이루어 할 수 있는 도전 중 난이도 극악의 도전. 왕정으로 해 볼 수 있는 만큼은 했다 봅니다. 김구 선생의 문화강국론도 조선사람의 마음을 바탕으로 시작된 것 아닌가 하고요. 지금을 사는 대한사람들은 민주공화정과 시장경제와 정보화 기술을 자산 삼아 계속 가 보는 중 인 것. 힘만 센 제국만 되어도 황홀경에 빠지는 수준의 사람들과는 꾸는 꿈의 시작이 다르다 봅니다. 그들과 차이를 벌이고 문화강국의 완성도를 높이는 편에 드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시작이라고 봅니다.
역사는 가끔 뜀을 띄며 가는 같습니다. 단군이 정도전을 낳고, 정도전이 이도를 낳고, 이도가 김구를 낳고, 김구가 노무현을 낳고.... 그렇게 오징어 닮은 10선비들이 창궐했다 늙어가며 댓글을 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