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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21: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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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으로 태어나 까뮈를 알고 까뮈가 남긴 말 중 명언이 있다는 것도 알며, 인터넷으로 그 말을 전하는 사람이라면 사르(사르 알 부지드)도 알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알제리에도 사람이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까뮈만 알고 사르를 모르고 살아도 부끄럽지 않았던 시대는 인터넷의 보급으로 끝났습니다. 프랑스만 알고 알제리를 몰라도 되는 나라에 태어난 사람들은 몰라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프랑스를 아는 만큼 알제리도 알아 봐야 합니다. 알제리 지식인이 일본은 알고 한국을 모른다고 탓할 수는 없지만, 알제리 진보지식인이 일본 사람 후쿠자와 유키치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진보사상가로 알고 그의 어록을 어딘가에 남기며 유관순은 전혀 알지 못 한다면, 그를 탓하지는 않겠지만 한번 만이라도 검색하고 알아 보아 줄 것을 요청하겠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알제리 사람 사르 알 부지드는 명언은 남지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