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1
2017-09-29 23:54:44
1
반드시 감정이 담겼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어요.
전 유부녀지만 이성이든 동성이든 매력있다 없다 이런 생각하거든요.
그냥 매력을 타인이 지니고 있는 장점들 중에서 내가 쉽게 알아차린 장점, 세일즈포인트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시면 되지않을까요?
거슬릴 필요가 없는데 거슬린다는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매력이 타인의 매력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아닐까요?
근본적으로 가치관의 차이가 아니라 자존감의 고저에 따른 문제라 반드시 자존감을 높이는 훈련을 하실 필요가 있으실 것 같아요.
저도 유아기부터 주변에서 깍아내리려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특히 친가어른들 다요.
그리고 중학생때도 친한 친구였는데 제 특징을 놀린 친구가 있었어요.
입술이 두껍고 튀어나와서, 예전엔 더 특이하게 봤죠. 지금은 화장도 립강조가 많거나 mlbb영향으로 섹시하게 보는 시선도 있지만요.
당시에 엄청 속상하고 빈정상했지만 화냈어요. 다신 놀리지말라고.
그리고 직접적으로 저희 아빠 비롯 친척들에겐 그래서 뭐요? 아닌데요? 당신이 더 이상한데요? 당신닮아서 그래요^^, 난 예쁜데요? 라는 태도로 일관했어요.
주변에서 나를 지켜주지않고 오히려 나를 갉아먹으려한다면 나부터 나 스스로를 지킬 필요가 있어요. 늦지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