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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4 15: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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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게.. 그분은 예상 못했던 친한 동생의 감정을 받아주지 않으면 그 관계를 아예 잃어야 하는건가요? 작성자님 안에서 싹튼 감정이면 좋아하는 그 분에게도 예의를 갖춰서 그 분에게도 충분히 설명함이 맞지 않을까요? 그 분의 잘못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작성자님 배려해서 미리 본인 감정을 알렸고 쌍욕하거나 하지 않고 전처럼 장난도 치고 오히려 친근감있게 매너있게 대하고 있는데, 그럼 작성자님께서 그럴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충분히 설명을 할 타이밍이죠. 난 친구로 지낼 수 없다. 그러기엔 내 맘이 너무 크다. 이렇게라도 얘기하세요. 그게 순서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