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7
2016-09-07 21:20:04
14
백프로 공감합니다. 저희 친척 이야기랑 아주 똑닮아서 소름이 끼쳤네요 형 결혼에 대해 동생이란 사람이 아주 꼬장부리고 정작 형님 부부는 잘지내는데 난리도 아니었어요 심지어 시부모님도 안계시는데 동생 본인이 시집살이 시키겠다는 건지 뭔지 난리난리 개난리.. 몇십년 세월흘러 그 동생의 말로가 뭔지 아세요? 그 동생분의 자식이랑 부인 원망 한 몸에 다 받고 부인은 억울했던 지난날 청산하겠다고 이혼 준비하고 자식들은 모두 부인편.. 아버지가 아직까지도 끔찍하다고까지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