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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0 13: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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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자극적인 발언으로 반발이 있는것같은데
솔찍히 말해서 소재의 자극성을 제외하고는 모든부분이 빈약한건 사실입죠.
사실 이건 독자층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제가 학생시절에는 판타지 참 많이읽었습니다.
pc통신시절 올라오는 글들중에는 문장력부터해서 주제까지해서 주옥같은 작품들이 참많았죠.
(그것도 맘에 안드시는분들 있겠습니다만 그후에 양산되는 소설에 비하면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건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인기끌고 찍어내기 시작하는 판타지 책들의 수준은 어떠했나요.
고등학교시절에는 책방에서 빌려보기는 700원과 읽는 시간이 아까운 책들이 참 많았습니다.
솔찍히 보면서 짜증이 안나는 책이 없나 뒤적거리면서 한권도 고르지 못하고 1시간동안 책방만 뒤적거린적도 많구요.
결국 '읽을만한 수준' 을 찾는것도 치쳐서 작가 몇분 만 찍어놓고 판타지쪽은 이제 거들떠도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책들 역시 팔리니까(팔리기보다는 책방에서 빌려지니까였지만) 찍혀서 나오는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