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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19: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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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하는 사이다는 시트르산( 구연산)과 감미료, 탄산가스를 원료로 만든 탄산수(soda pop)다. 탄산음료가 제조된 것은 1780년께. 우리나라에서는 20세기 들어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탄산음료를 처음 제조할 때는 설탕을 녹인 물에 향료나 착색료를 넣 은 뒤 시럽을 만들어 병에 담고 CO₂를 가압용해시킨 물을 채워 마개를 막아 두는 방법을 사용했다.
최근에는 고속 병조림이 가능해지면서 시럽과 물을 먼저 섞은 뒤 CO₂를 가압용해시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콜라는 시트르산 대신 인산을 넣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이다 제조법과 유사하다.
단맛이 강한 사이다는 어느 정도 치아건강에 해로울까. 식품별로 충치를 일으킬 위험성을 당도와 치아에 달라붙는 정도(점착도)를 종합 해 수치로 나타낸 결과에 따르면 콜라나 사이다 같은 청량음료는 충 치유발지수 10으로 캐러멜(38)이나 비스킷(27), 초콜릿(15) 등에 비해 낮다.
청량음료는 달고 수소이온농도도 높지만 금방 마셔버리기 때문에 입 안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 치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최근에는 칵테일이 유행하면서 탄산음료와 술을 섞어 마시는 젊은이가 늘어나고 있다. 탄산거품이 섞인 술은 흡수가 빨라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