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사라졌다. 2년이 지났고, 모든 것을 포기했다. 유품을 정리했다. 그곳에 컴퓨터 전원을 코드를 뽑으려다 전원을 윈도우 화면이 떴다. 그곳에는 딸이 즐겨 하던 게임이 있었다. 게임에 접속했다. 그런데 . 계정 캐릭의 아이디가 이상했다. 1번캐릭 : 3730 2번캐릭 :160N 3번캐릭 :12702 4번캐릭 :559E 한동안 그 숫자를 계속 보고 있었다. 그 순간 나는 인터넷에 접속해서 좌표를 옮겨 적었다. 37도30분16초N 127도02분55초 그곳은 강남구 역삼당 을 가리키고 있었다. 나는 차를 타고 무작정 그곳으로 향했다.
저 실험은 잘못되었습니다. 이미 F라고 알려주고 목이 들어 갔다고 알려주는 동시에 그들은 이미 같은 그룹끼리 동조현상이 일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저 실험군은, 누구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두 섞어 놓고 진행 했어야 하며, 어떠한 실험인지도 이야기 하면 안됩니다.
F는 눈물도 많지만 개 쪽팔린 것이 싫어서 억지로 참았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주변에서 F는 울어도 된다는 소리에 펑펑 울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