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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8 2018-12-16 22:23:06 6
부상자가 발생할 확률이 가장 낮은 스포츠 [새창]
2018/12/16 17:35:44
충돌 났을때 조금이라도 덜 흩어지도록(.....)
6887 2018-12-16 20:56:01 30
대륙의 실수) 왕좌의 게임 피규어.jpg [새창]
2018/12/16 19:36:25
왕겜 피규어면 그 기본적으로 목 탈착 기능 같은거 포함인가요? 아니면 배때기에 칼집 슉슉 꽂을 구멍 뚫려 있나요??
6886 2018-12-16 18:45:23 13
지구 최초의 플라스틱 현재 상황.jpg [새창]
2018/12/16 14:31:36
근데 큰 틀에서 보면 플라스틱도 자연의 일부분이에요. 자연으로 돌아가고 말고 할 문제는 아님. 무에서부터 창조해낸 물건이 아니라 자연에서 채집한 성분을 재가공해서 만든거니까요. 게다가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 인간이 살면서 생존 필요에 의한 것이건 기호에 의한 것이건 뭘 만들고 그걸 버리고 하는 것도 인간이란 자연의 일부가 자연스럽게 행한 행동의 결과물이죠. 코끼리가 밥 먹고 똥싸는 것이나 바다의 적조가 막무가내로 증식해 물고기 다 죽이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자연이 죽는다 파괴된다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지구는 불타는 암석덩어리였던 시절부터 수많은 유기 생명체가 꼬물꼬물 살고 있는 지금 시절까지, 그리고 다시 불타는 암석덩어리로 되돌아갈때까지 그냥 그대로 자연스러운거에요. 특정 생물군이 과도하게 증식해서 과도한 깽판으로 다른 생물군을 멸종시키거나 생명체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일이 벌어져도 그건 어디까지나 자연적인거죠.

결국 자연보호란 말은 틀린 말이에요. 자연은 까마득한 과거 빅뱅으로 인한 우주탄생부터 우주가 차갑게 식어 죽어버릴 그 날까지 그냥 자연 그자체에요. 그 안에 뭔 생물이 태어나건 멸종하건 상관 없이 물질은 순환할 뿐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환경보호가 맞는 말이죠. 더 구체적으로는 ‘지금의 환경을 보호’,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지금 상태의 환경을 지속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환경보호는 애초에 인간 중심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 또한 그 자신의 생존에 매우 감성적이고 감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인간 종 특성상 인간의 감성 보호를 위해서 환경을 보호하고 타 생물군을 보호하고 할 방안을 찾는 것 뿐이죠.

환경보호 자체가 인간 중심적인 이기적 생각이에요. 그게 나쁜건 아니죠. 인간도 생물이기에 자기 생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게 당연한 일이고 자연스러운 일일 뿐이니까요. 따라서 환경보호를 외치며 인간을 악으로 규정하고 자연을 인간이 보호해야 한다며 자연 중심적 생각을 주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지극히 인간 중심적 교만한 생각이기에 모순일 뿐입니다. 그냥 애초에 인간 생존을 위해 인간 생존에 유리한 환경조건의 지속을 노리는 것 뿐이지 여기에 뭔 가치판단이 들어갈 여지는 없습니다. 이거야말로 지극히 과학적 태도인거죠.

오히려 인간이 자연을 어떠한 올바른 방법으로 다스려야만 한다는 것은 종교적 가치관에 기반을 둔 발상입니다. 인간이란 종이 일반 생물들이나 자연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이고, 인간이 자연을 다스리는데 있어 올바른 방법과 그른 방법이 존재한다는 특정한 가치 판단이 개입된다는 점에서요. 물론 저는 제 자신이 종교인이라 후자를 따릅니다만, 가끔 과학적 입장이라 주장하면서 인간이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고 인간 스스로를 극단적으로 자학하는 이들도 보이는데 그들은 종교적 판단과 과학적 판단을 혼용한 모순덩어리라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그린ㅍ스 라거나 극단적 동물보호단체 같은 경우요..

아, 물론 플라스틱이나 방사능 폐기물 같은 물건은 과학적 입장이건 종교적 입장이건 줄이고 자제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전자는 인간 생존에 적합한 환경의 지속 보전을 위한 인간중심적 주장 하에서, 후자는 신에 의해 특별한 존재로 선택된 인간이 세상을 올바르게 다스려야 한다는 신의 특별한 도덕률(탐욕 금지, 절제와 균형 등)에 따르기 위해서란 점에서요.
6885 2018-12-16 18:08:52 123
거지가 꿈이냐? [새창]
2018/12/15 23:08:55
청와대 지갑 관리하는 분인데 어디 뭐 빽 좋고 힘좋고 한게 아니라 공무원 생활 내내 FM대로만 해오는 걸로 높은 평가 받아 저 자리에 앉은 양반이죠.

문통 임기 처음 시작했을때 대통령더러 ‘님 올해 중반부터 대통령 시작한거니까 올해 연차 날짜 계산해서 이만큼 까야 함’ 직설해서 문통이 웃더니 그렇게 하라고 한 일화가 유명합니다. 대통령 시계 세금으로 만든거니까 지급 요건 엄청 깐깐하게 만들어서 대통령 본인한테도 제대로 안 줌.. 생일 되어서야 선물로 줌.. 대통령이 자기 임기중에 자기 이름 박힌 대통령 기념 시계 하나 마음대로 못 가져가게 태클 놓은 양반..

저번에 청와대 돈 씀씀이 엉망이라고 자한당 어느 멍충이가 어설프게 공격했더니 방송 나와서 피식 썩소 날리더니 하나하나 다 반박하고 기다려봐라 지금 영수증 한트럭 있는거 찾아온게 이정도고 나머지도 계속 찾고 있는데 내일쯤 계속 찾는대로 첨부해줄게, 근거 다 제시해버림. 청와대 직원이 업무상 야근했는데 4명, 6명이서 밥값 7만원, 10만원, 치킨집 이자카야에서 밥 먹은 영수증 쏟아져 나오니 전국 직장인들 빵 터져서 청와대 직원 너무 짜게 굴리는거 아니냔 소리 나오게 만든 장본인. 의혹 제기한 놈은 완전 데꿀멍되고 청와대 직원 야근 시켜놓고도 10시인가 11시인가 밥값제공 규정 기준점 시간 안 지나고 경비로 밥 먹은 놈들 다 토해내게 만들었단 얘기 듣고 다들 독하다 독하다 소리가 나올 정도...

이런 양반들이 많아져서 나라 살림을 맡겨야 할텐데 말이죠
6884 2018-12-15 12:39:08 3
술먹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ㅠㅠ [새창]
2018/12/14 23:50:25
4/10
6883 2018-12-15 08:13:13 10
술먹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ㅠㅠ [새창]
2018/12/14 23:50:25
1/10
6882 2018-12-15 08:12:09 2
술먹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ㅠㅠ [새창]
2018/12/14 23:50:25
고기와 만두가 식기전에 소주의 목을 따오겠소
6881 2018-12-15 07:53:14 3
이혼하면 연락드릴께요 [새창]
2018/12/14 19:30:48
사람이 말을 하려면 끝까지 분명하게 또박또박 말해야죠. 말 끝을 저렇게 흐리거나 끊는건 자신감 없어보이고 좋지 못한 인상을 줍니다. 하물며 문자로 보내는데 저렇게 하다니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대화법은 딱 세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딱 세가지입니다.

첫번째로는 상대의 눈을 바라보며 여유를 가지고 대화합니다. 시선을 돌리거나 우물쭈물 하는 건 자신감 없어보이고 서로간 의사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인상만 줍니다.

두번째로 말을 할때 발음을 또박또박 분명하게 끝까지 말합니다. 말하다 끊고 뒤를 흐리거나 하면 상대로 하여금 불필요한 신경을 쓰이게 만들어 좋지 못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요.
6880 2018-12-14 18:01:47 125
여름에 아프리카보다 덥다는 대구의 현실 [새창]
2018/12/14 17:16:55
도로 사이사이 틈나는 곳마다 엄청 심고 여기저기 공원 조성해서 또 잔뜩 심어댔죠 ㅋㅋㅋ 미세먼지는 모르겠고 더위는 확실히 좀 덜해졌어요.

문제는 저 녹화 사업 대대적으로 진행했던 예전 시장이 마지막에 비리로 쫓겨났나 그랬던걸로 아는데 그때 대구 어르신들이 ‘저 x끼는 나무는 왜 심어가꼬 대구 유일한 자랑거리인 전국 제일 덥다는거를 빼앗기게 만들고카노!’ 하시는 말씀들을 들었음ㅋㅋㅋ
6879 2018-12-14 10:34:34 2
박진성 시인 파렴치범으로 누명씌운 한국일보 기자 근황 [새창]
2018/12/14 09:32:48
기자라면 자기가 잘못 쓴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하는건 당연한 일인거지 그걸 대가로 손배 액수 흥정을 시도해?? 어이구 진짜 ㅋㅋㅋ
6878 2018-12-14 09:16:16 3
귤 씨 제거 수술 [새창]
2018/12/13 19:32:50
아닛 그럼 가위라도 낭낭하게1 넣어줘야지 이 병원 인심에 기분이 팍 상해부렀스!
6877 2018-12-13 22:45:25 0
식당에서 밥먹고 사탕먹지마세요.jpg [새창]
2018/12/12 19:14:19
식당 수저들 사실 그거 식기 세정용 세제에 담궜다 나온 것들인거 모르셨어요?!
6876 2018-12-13 07:24:50 7
백종원 "아르바이트 구한다며?" [새창]
2018/12/13 03:33:22


6875 2018-12-11 22:00:52 6
어제 오유여러분 정모 즐거웠습니다. [새창]
2018/12/11 21:15:06
와 얼굴 넘 심하게 줄인거 아닌가여?
6874 2018-12-10 15:56:04 23
남친 거기가 느껴질 때 [새창]
2018/12/10 12:37:44
저런 가짜 뉴스에 현혹돼서 탈솔로 하려고 애쓰는 흑우들 없쟤?!

이럴때일수록 힘내서 솔로 존버하는겁니다 횐님들!
솔로 존버는 승리한다!
영!
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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