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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0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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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을 조사해 알아보니,
이미 각자 경제 생활권이 굳어진 이후 20세기를 보내고
21세기 들어서서 교착상태가 지속되었다고 봅니다.
팔레스타인 거주지 성립 이후 지속된 국가 존재와 영토를 둔 대립이
이미 국지전, 테러전, 신경전으로 바뀌어가며
점점 그 횟수 규모나 강도가 줄어들고 있을 즈음
이번에 하마스가 큰 사고를 친 거라고 봅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쫓아냈다고는 하지만
이스라엘 영토 안에는
팔레스타인 거주 지구(총면적은 서울 면적의 10배 정도)가
웨스트 뱅크라 불리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하마스가 지배하는 가자Gaza지구로 분리되어
존재하고 있습니다.
웨스트 뱅크가 팔레스타인의 면적, 인구의 90% 가까이를 차지하는데
이곳은 온건파이자 이스라엘과 공존을 택한 지도부가 있는 곳이고
가자Gaza지구는 이스라엘 건국이후 팔레스타인의 회복을 주창하던
지금의 하마스가 된 강경파 세력이
영국 미국과 유엔으로부터 영토를 회복한 곳입니다.
그래서 웨스트 뱅크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테러가 빈발했고
하마스의 가자Gaza지구에서는 이스라엘을 향하 미사일 발사 같은
군대간의 국지전이 빈발했습니다.
그러다 하마스가
이번에 대형 인명 살상 공격과 납치 등 테러를 저질렀고
이스라엘은 이때다 싶게
하마스의 뿌리를 뽑는다면서 군대를 동원해 공격을 진행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마스 테러분자와 일반 시민이 구분이 안될 경우엔
일반 팔레스타인 시민일 가능성을 무시하고 공격을 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지금 현시점에서는
가자Gaza지구 거의 대부분의 하마스 근거지를 진압했다는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