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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1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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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휴일님, 저도 반대폭탄 맞아본 적 있어서 그 기분 잘 압니다
그럴땐 그냥 더이상 댓글 달지 않는 게 현명하다고 깨달았어요
그 뒤로 아무리 해명을 하거나 옳은 소리를 해도 어느 정도 계속 반대 먹거든요
특히 거기다 대고 '오유는 이래서 글렀다'라는 소리 하시면 더 그렇고
혹시나 '이래서 오유나 일베나'라는 소리라도 하면 그건 진짜 돌이킬 수 없구요 (저도 다른건 넘어가도 일베 소리 나오는 댓글엔 반대 꼬박 누릅니다...)
어떤 댓글에 대한 의견을 표시할 수 있는 선택지가 추천 반대 두가지밖에 없으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반대 주는 의미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어요
그 댓글이 틀려서, 기분이 나빠서, 눈치가 없어서, 유머라고 했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ㅜㅜ), 분란을 조장해서... 등등
그리고 아무래도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도 있는 것 같구요
반대 많이 받으면 기분이 나쁘긴 하지만 너무 그렇게 크게 신경 안 쓰시고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경험 상, 내가 뭐가 틀렸냐고 따지는 말투로 댓글 더 달아봤자 반대 주는 사람은 계속 줘요ㅜㅜ
저도 겪어봤지만... 저도 뭐 평소에 반대 날리고 하기 때문에 원래 다들 그런 건가보다 하고 넘어갔네요
현재 시스템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