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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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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 오사무는 전후 세대 대표주자죠
60~80년대 학업하고, 예술했던 일본인들중엔 반전주의, 반 제국주의, 좌익 운동권 세대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도 활동하는 대표주자는 미아자키 하야오나 무라카미 하루키 정도 있구요.
지금으로선 믿기지 않지만, 일본도 지식인들이 솔선해서 반성하고 사과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들이 있지만, 좌익 세력의 분열과, 우익 세력의 지속적인 우경화와 우편향 정권의 우민화가 지금의 일본을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습니다.
다행히 우리는 일본 수준까지는 가지 않았고, 최근엔 정권을 되찾기도 했지만, 일본을 볼 때 마다, 우리도 꾸준히 경계하고, 견제하고, 각성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