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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 10: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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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를 꾸준히 빨아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얘네는 항상 대박 치고 나면, 몇년 있다가 뭔가 새로운걸 내놓고 폭삭 주저앉는 일이 종종 있죠.
주로 새 기기가 인기몰이에 실패하는 일이 많은데..
저는 닌텐도의 이런 실험정신땜에 미워할 수가 없더라구요. 돈을 왕창 벌고 나면, 그걸로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하죠. NDS처럼 대박을 칠 수도 있고, Wii처럼 뜨뜨미지근하거나 WiiU처럼 똥망... 하는 경우도 있죠. 새로운 것을 계속 시도한다는건 회사로서도 부담이 큰 일인데, 이걸 멈추지 않고,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건 참 고마운 것 같아요.
당장 우리나라 탑 게임 회사들 행태를 보면 엄청 비교되잖아요. 넥슨같은 '벌만큼 버는 회사'가 원하는 건 '더 많은 돈'에 지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