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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8 22: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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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에 살때.... 나가면 항상 도를 아십니까 라는 족들이 있었어 항상 2명...
하루는 퇴근을 하고 양재역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는데 역시나 잡혔어...
이것 저것 자꾸 물어 보는데 대꾸도 안 했어.
그런데 내가 대가리가 커서 강호동처럼 머리를 깍고 있었어.
그 두사람이 머리가 왜 이리 짧으시냐고 물어 보는 거야..
그때 머리를 스치듯 재미난 대답이 떠 올랐지..
"출소한지 얼마 안되쓰요"
뒤도 안 돌아 보고 그냥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