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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00: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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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갈 분들이 대부분이죠. 양심적 거부자들은 병역 기피자들이 아닙니다.
저도 박노자씨의 당신들의 대한민국에서 오태양씨의 글을 읽고서 병역거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병역거부자들은 합법적으로 대체복무만 마련된다면 아프리카 오지든 어디든 현역의 두배 이상 기간 자원봉사하라고 해도 할겁니다.
뭐 현실은 대체복무제도 없고 실형+사회적 불이익을 감당하지 못하는 저 같은 얼치기들은 군대에 다녀올 뿐이죠.
개인적으로 여호와의 증인들이 아닌 양심적 병역거부자 분들을 존경합니다.
그분들은 그냥 '아, 군대가기 싫어.'라는 생각으로 병역'기피'를 하고 싶은 게 아니니까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인생을 걸 수 있다는 건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