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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0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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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 살 어린 친구한테 철 좀 들라고 얘기도 들었는데 크게 신경 안쓰고 살아요.
물론 나이를 먹으면 좀 성숙해져야 하겠지만 꼭 남들따라가는 것처럼 살면 삶이 불행하잖아요.
내가 좀 뒤떨어지고 못났더라도 어쩌겠어요. 반품도 안되고 환불도 안되잖아요.
예전에 하루키 소설에서 자신을 동정하지 말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자신을 인정하고 용납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틀에 맞춰서 고통받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살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