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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12: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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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는 상황봐서 하는 게 아닙니다. 있을 때 잘해드리라고 하세요.
저는 왕복 세시간 걸리지만 매주 한 번 씩은 찾아가서 하룻밤 자고 오고
돈 많지 않지만 싸구려라도 필요한 물건 사드리고 같이 사는 얘기하고 삽니다.
저는 이게 효도가 아니라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베푸는 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할 일이죠.
여유가 있어서 하는 건 남에게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부모에게는 여유가 없어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없는 시간이라도 내서 안부묻고 찾아가서 같이 밥 한 번 먹는 게 제일 큰 효도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