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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09: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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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기업 일 할때마다 골수까지 다 뽑히는거 같았고
작년에도 근 1년간 셋팅해뒀던 플랫폼의 모든 권리를 다 내주면서 소송도 고민해봤지요.
하지만 그다지 대단한 기술도 아니고 , 잘못 들쑤셨다가 회사 문닫고 길바닥에 나앉을 것 같아 찍소리도 못하고 삭혔습니다.
대기업 일을 더이상 하고싶지 않지만, 그렇다고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은 양심적이냐?
대기업에서 배운짓을 고대로 자기보다 약한 업체에 써먹을려고 드니 참 기막히고 어이없죠.
문프의 "재조산하",
제 간절한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