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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23: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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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임종도 못지키고 싶지 않아서 서로의 보호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애는 생기면 감사하고 무리는 하지 않기로 했구요. 인생의 허들마다 골을 설정하고 보편적 가치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도달하면 성공 아니면 망했다로 나누며 사는 것도 나름의 의미와 만족감이 있겠지만 타인의 삶과 선택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존중받기는 어렵겠지요.
저 윗댓글쓴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사람 나름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나름대로 만나 끼리끼리 살아가지 싶습니다. 자기소개 담긴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