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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4: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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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은 그런 척도가 있군요
어릴때 이혼한 친모가 조현병인데
임의로 약을 끊으니 타살위협과 망상이 심각한 수준이어서
칼들고 위협하고
이웃집 침입하고
누가 본인을 쫒아오고 내비를 해킹한다고 1시간 거리 운전을 두세시간씩 걸리는 수준임에도 (입원 오래 하셨고 퇴원 후에도 증상이 남아있는 상황) 심사위원단은 몇분 보고 적합 판정 내리더라구요
오히려 글쓴분님 같은 분에게 면허를 허용하고 이런 경우는 최소한 보류라도 했어야 하는 게 아닌지 싶은데…
뭘 위한 심사인지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