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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 14: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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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판 메갈사태는 유저들 입장에서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파판 운영진이 메갈편이 아니라는 건 알게 되었지만, 파판 오픈후 누적된 불만이 이번 사건으로 한꺼번에 터져서 생긴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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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파판 국내섭 상황은 대략 아래와 같은데,
1. 유저수 감소로 2차에 걸친 서버통합과 날아간 유저 하우징(2차 섭통은 창천 나오고 6개월 뒤였나 그랬으니, 홍련 확팩으로 파판이 흥할거라는 기대가 사라짐)
2. 글섭과 좁혀지지 않는 업데이트(언제 뭐 어떻게한다는 계획도 없고, 우리는 글섭 못따라가니깐 던전 헤딩하고 싶으면 글섭 가세요-> 이게 운영진 공식 인터뷰 내용임)
3. 한섭 계약이 내년까지라는 루머(섭종 위기?)와 홈쇼핑 방송으로 전락한 레터라이브(이번 메갈사건으로 레터라이브는 유저와의 소통 흉내내기 방송이 되버림.)
4. 파판 게임 규모에 비해 열악한 운영진 인력구조(초기 파판 운영진이 많이 퇴사하고, 현재운영팀이 30명이 안된다고 하니, 앞으로 이런 메갈사건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도 확실한 운영처리를 기대할 수 없음.)
5. 파판14 유저풀 변화로 인한 레이드 유저 감소(초기에는 파판14가 아재겜 소리들을 정도도 30대 아저씨 유저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다빠지고, 20대 여성유저로 많이 이동했죠. 와우같은 레이드보고 오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늦은 업데이트와 운영진 라면딜 옹호성 발언등으로 실망한 사람들이 많음)
6. 파판14 메갈겜 이미지때문에 앞으로 신규유저 유입이 어려워진 상황(파판같은 한달과금게임이 유저가 줄면, 점점 운영을 환상약/룩템같은 캐쉬템 구매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되서 운영을 매출위주로 할 수 밖게 없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