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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1: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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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의 바이블은 반지의 제왕이라 칭합니다.
톨킨이 여기서 판타지 세계관을 정립(엘프, 드워프, 오크, 드래곤 등....)해 버렸기 때문에, 이건 뭐 넘사벽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판타지의 재미라는 관점에서.... 이 로도스도 전기를 "바이블"로써 더 높이 평가합니다.
이유는,
1. 모험적인 성향이 더 강하다. 판타지 하면 모험이지.
2. 주인공이 성장하는 전형적인 스토리...
3. 모험을 하면서 다양한 동료를 만난다. (너 나의 동료가 되라!)
4. 그 동료중 하나가 당연히 엘프.....
5. 권선징악적인 성향. ex> 마왕을 무찔러라!!!!
이렇게.... 이후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판타지 소설의 요소를 빠짐없이 넣어 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