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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1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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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쉽게 설명드립니다...
음식물이 차면, 위는 부풀어 오릅니다 밑으로요..
(밑으로 부풀어 오를때 필로틱 괄약근은 음식물 보다 위에 있습니다..!)
위액은 팹신 전구체와 이 전구체를 활성하기 위한 소량의 염산을 포함한 위액이 나오지요?
이 소화 효소로 이루어진 위액이 음식물과 버무려지게되면 안의 음식물이 약산성을 띄게되고 액체 혹은 슬러그 상태가 되지요?
이렇게 되면 끈적끈적한 소화물이 위에 언급한 십이지장과 위의 경계인 필로릭 괄약근을 자극합니다
그럼 괄약근이 열립니다! (대장에서 소화물이 괄약근 자극하면 화장실 가듯이...)
괄약근은 한번에 위에 있는 모든것을 십이지장에 쏟아 붙는게 아니고 조금조금씩 훌려보냅니다 (대략 20~30분에 한번씩)
이 과정을 위가 거의 제 모습을 찾을때까지 반복합니다.. (조금씩 흘려보내면 위가 제자리를 찾겠지요?)
최대한 이해 쉽게 쓴거라 의학전공자분 게서 보면 좀.. 애매하지만
이렇게 이해 하시면 됩니다.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