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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 0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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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만 중요시하는 미친세상에 저런 살인마가 한둘만 있는게 아니죠. 우리 주변에 깔려있습니다.
같은 반 아이들, 같은 과에 같은 수업을 듣는 사람들, 같은 부서에 일하는 사람들
하다못해 옆집, 앞집사람들이 좋은사람이라해도 조심해야합니다. 언제든지 살해당할지 모르니까요.
본인의 생존만이 우선시되는 한국사회에선 피해자와 그 가족들만 ㅄ됩니다. 이게 현실이구요.
이곳에서 사람들하고 가까워지는건 요원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선, 가해자에 대한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가해자가 절대 감당못할 공포를 평생 안겨다 줘야합니다.
또한,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제대로 시키던지 아님, 인성교육을 평생교육화해서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의무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해야합니다.
당장, 법이 본보기를 제대로 보여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