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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2 03: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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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입때 상사라는 놈들이 부하직원들을 너무 못살게 굴었거든요. 일 못해서 터지는건 당연하고, 일 잘해도 매번 터지더군요. 일 떠넘기기, 똥군기, 내리갈굼 엄청나게 심했구요. 심지어는 때리기까지 합니다. 퇴근 후까지 간섭하더군요. 신입으로 들어온 여직원들은 성추행까지 당해봤구요. 그래서 제가 운좋게 상급자(사실 부장들에 비하면 대체로 약한 편입니다) 자리에 올라오고나서는 그런식으로 꾸리고 싶지 않아, 되도록이면 인간적인 대우를 해주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제가 할수 잇는 데까진 해봤지만 답이 안나오니 해고건의를 할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