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차례 개표참관인 해보고 느끼는데 분류기는 솔직히 필요 없어요. 투표함에서 표를 쏟아낸 후 일일이 손으로 표를 펴서 가지런히 정리하는 단계에서 후보별로 표를 나누면 되는데 굳이 기계를 사용해서 단계를 복잡하게 할 필요를 못느낍니다. 투표소에서 바로 수개표하는게 훨씬 빠르고 안전하다고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일반 참관인들은 12시 넘기자 다들 하는둥 마는둥 했는데 저희지역 시눈분들 3시 넘어까지 대부분이 서서 지켜보셨어요. 5시부터 새벽 3시까지 10시간 이네요.... 3시반쯤 대부분 마감되고 나서 앉아서 끝까지 기다리시는데 저는 집에 왔습니다. 첫차 기다리기는 애매한 시간이어서요. 시눈분들 사명감이 대단했고 그만큼 행동으로 보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