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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7 2018-08-15 11:21:41 7
스압,외계통신) 4탄 한국과 얽힌 베트남의 슬픈 비밀. [새창]
2018/08/15 00:03:35
베트남 정부가 원치 않는다는 말이고 민간 차원에서 그렇단 얘기 안했습니다. 베트남 정부가 대표성을 잃은게 아닌한 관차원에서 할 수 있는일은 지금 정도가 한계인거죠. 그리고 당연히 모든것에는 정도가 있는데 그럼 한국군의 베트남전과 제노사이드를 동일선상에 놓을 순 없는거죠.

우리가 일본에 도덕적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는 고노 무라야마담화 이후로도 계속된 일본 유력 정치인의 망언과 부인때문이고 일본의 방해공작때문이지 몇몇 민간인의 병크때문이 아닌데요? 정부에서 사과 의지를 보여도 상대쪽에서 거부하는 한베트남 관계를 한일관계에 비유한다고요? 어이가 없네요.
2466 2018-08-15 06:30:54 40
스압,외계통신) 4탄 한국과 얽힌 베트남의 슬픈 비밀. [새창]
2018/08/15 00:03:35
피장파장의 오류는 독일은 더 심했으므로 베트남에 대해 사과안해도 된다고 말할때나 성립하는 것이죠. 제가 말한고 싶은건 현재 약자들한테 하는 짓은 쏙 빼놓고 폴란드 예를 들면서 독일은 이렇게 했다라고 충고하는 저 기자의 태도를 지적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사실이 비교적 덜 알려진 덕에 원댓쓴분처럼 독일이 마치 공명정대한 나라처럼 여겨지는 것도 웃기고요.

즉 역사인식이나 피해보상과 관련하여 우리가 독뽕을 맞을 이유도 그리고 독일인이 저렇게 젠체하며 말할 자격도 없다는 걸 지적했을 뿐입니다. 독일을 모범으로 여길필요가 없어요. 우리가 베트남에게 하는 방식이 독일이 나미비아에 하는 것보다 훨씬 잘하고 있으니까요. 언젠가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독일관 관련한 환상이 공중파와 인터넷을 가리지않고 무비판적으로 수용되는것 같은데 가끔 우려스러울 때가 있어요.

게다가 베트남에 대한 사과는 단지 우리가 표현하는 것 의외로 고려해야할 변수도 많습니다. 우리가 전쟁의 직접당사자가 아니라는 점. 베트남 정부가 원치 않는 점. 겉으론 단순히 승전국이기때문에 원치 않는다고 하지만 그들이 진짜 사과를 거부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내전 속성인 베트남전에서 자국인에 의한 자국인 학살이 훨씬 많기 때문에 이걸 드러내는걸 원치 않기때문이죠. 즉 현재 상대방의 입장은 고려치않고 우리가 미안하므로 계속 공론화 시키겠다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즉 우리의 인식은 확실히 하되 사과는 이런저런 상황도 고려해야 하고요.
2465 2018-08-15 04:38:31 62
스압,외계통신) 4탄 한국과 얽힌 베트남의 슬픈 비밀. [새창]
2018/08/15 00:03:35
한국이 베트남에게 한 일 그리고 그 후 대응과 독일의 나미비아 관계를 비교해봐도 우리가 독뽕을 맞을 이유도 그리고 독일인이 저렇게 태연하게 도덕적 충고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우린 용병으로 팔려가기나 했지 유럽이나 일본 미국처럼 식민지에 빨대 꽂고 영혼까지 드링킹한 적도 없고 제노사이드를 실시한 적도 없어요.
2464 2018-08-15 04:29:29 61
스압,외계통신) 4탄 한국과 얽힌 베트남의 슬픈 비밀. [새창]
2018/08/15 00:03:35
독일이요? 독일이 그런 태도를 보이는건 유태인을 비롯 같은 유럽인 한정인데요? 전 저 독일인이 태연하게 저런 말 하는게 더 웃기네요. 1차대전 시기 아프리카에서 행한 행동중에 그나마 한 2년전쯤 인정한게 나미비아 학살뿐이고요. 그나마도 배상책임을 지지않는 도덕적 인정과 선언수준이죠 무려 100년도 더 지난 2년 전에 말이죠. 왜? 아프리카 유린한게 유럽만해도 그 족쇄에서 자유로운 주요국이 몇 개 없으니까 그냥 가만있어도 영프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등등 탱킹할 나라도 많고 나미비아 또한 워낙에 약소국이니 독일이 전향적으로 응하지 않는한 독일은 물론 그 원죄를 공유하는 서방 1세계들이 콧방귀도 뀌지 않으니 기약없는 배상보단 당장 인프라라도 몇개 지어주는 원조형식의 odd라도 받아먹으려고요. 홀로코스트만 해도 거기에 집시 수십만이 포함됐는데 오직 회자되는건 유대인뿐이고 독일 내 집시에 대해 뭔가 하겠다는 움직임도 없었습니다. 저 독일양반한테 물어보고 싶네요. 독일 정규교육 받은 이들 중에 몇명이나 이런 사실들에 관심이 있냐고요.
2463 2018-08-12 10:29:59 0
어메이징 기무사 근황 [새창]
2018/08/12 09:58:49
이쯤되면 기무사 중령 김정은 앞에서 섹시댄스 이래도 놀라지 않을듯
2462 2018-08-11 17:25:05 5
이야..그쪽 동네 여러분들 이제 일베 소리 듣고 다니시네요. ^^ [새창]
2018/08/09 21:05:36
일베새끼들 반대박고 튀는거 보소^^ 그러니까 일베소리 듣지 ^^
2461 2018-08-11 04:26:01 12
오유 시게의 도덕성 수준 [새창]
2018/08/09 20:51:56
ㅋㅋㅋ
2460 2018-08-10 22:03:52 0
한겨울 얼어죽기 직전에 구조된 고양이 [새창]
2018/08/10 13:18:11
어제자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힐만한 높은 도덕성의 그 게시판과 다시 베오베로 합쳐지는건 전 싫네요
2459 2018-08-09 22:39:14 1
수달찡 [새창]
2018/08/09 17:21:26
나만큼 귀엽진 않네 데헷
2458 2018-08-09 21:33:03 1
이야..그쪽 동네 여러분들 이제 일베 소리 듣고 다니시네요. ^^ [새창]
2018/08/09 21:05:36
뭐 굳이 볼 필요도 없었어요. 인터넷에 어찌나 돌아다니는지.
2457 2018-08-09 17:56:28 0
한국과자가 외국인에게 주는 느낌. [새창]
2018/08/08 19:55:21
정부에서 곧 새 지침이 내려온다니 기대해봐야ㅣ
2456 2018-08-09 17:55:47 9
한국과자가 외국인에게 주는 느낌. [새창]
2018/08/08 19:55:21
외국과자점에서 종류별로 몇번 사먹어본 결과 대부분 재구매 의사가 안들 정도로 입맛에 안맞음. 특히 단짠중에 짠 계열 과자들은 맛 정말 없음.
2455 2018-08-07 15:43:20 5
"한국은 이미 경제 선진국" 중국반응 [새창]
2018/08/06 01:48:51
전체 gdp와 1인당 gdp 말하는 거겠죠. 인구가 변수지 부의 불평등이랑 아무 상관 없습니다
2454 2018-08-07 00:19:26 7
다시는 한국이 작다고 무시하지마라 [새창]
2018/08/06 14:07:16
환자분 여유증 상담은 3층입니다.
2453 2018-08-06 23:38:56 26
한국 의사들이 방어적으로 진료하게 된 이유 [새창]
2018/08/06 21:14:22
심평원이나 공단도 고작 차관급이 대빵인 피라미라서요. 저 양반들도 무슨 새디스트라서 병원을 괴롭힐때마다 거기가 불룩해져서 그러는게 아니라 정부의 지침에 충실히 따르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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