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싵 영향] 미국연합 탈퇴 후 독립 노리는 미국의 주들 [새창]

미국 성조기의 별은 51개가 아니라 50개에요.

14 2016-06-07 09:40:20 0

새누리당 집권당으로서 국회의장 법사.운영등 사수하겠다는 입장 [새창]

무능하면 양심이라도 있어야지, 이 무리들은 무능함에 후안 무치까지.. 정말 그들의 민낯의 끝은 어디까지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답이 없네요.

13 2016-05-31 14:10:32 1

국민의 뜻보다 넘기 힘든 산이 더민주 일부 지도부인 것 같네요 [새창]

저는 김종인 축출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대표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이는 것에 다만 분개할 뿐이지요. 김종인씨는 김종인 씨 나름대로의 기대되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지켜봐야겠지만요.

또 하나 김종인을 나가라 하는 것은 어쩌면 수구 언론과 종편들의 더민주 내분 드립의 좋은 먹잇감도 될 수있고요.

모든 비판의 결과를 거취의 문제로만 연결시키면 오히려 진보할 수 없다고 봅니다.

비판과 그에 대한 이해, 토론과 타협, 그리고 의견 수렴을 통한 행동 혹은 변화의 과정이 민주주의의 기본이 아닙니까. 저는 제발 그렇게 좀 해달라고 비판하는 정도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12 2016-05-12 05:43:28 3

문재인 신임 서명 6955명, 다음주 직접 전달. [새창]

저도 서명 동참했습니다. :) 힘내십시오!

11 2016-05-07 06:13:09 0

[새창]

무늬만츤데레님 논리는 친노프레임을 더 강화하는 논리에 가까워서 그러는 것이 아닐까요. 만약 그런 논리대로 되면 친노 프레임을 펼치는 인간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겠죠.

10 2016-05-03 17:48:43 1

동성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동성애와 관련된 논란은 죄냐 아니냐 하는 형법적인 문제보다는 민법과 행정적인 문제가 이슈가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국내 법 역시도 군형법을 제외하고는 동성애를 형사 처벌할 근거는 이미 예전부터 전혀 있지 않았고요. 결국 문제가 되는 것은 동성간 결혼을 하거나 혹은 다른 형태로 가정이라는 단위를 구성했을 때, 그 관계가 이성간 결혼한 관계만큼 법적인 지위를 누릴 수 있냐는 점이 가장 중오한 사안인 거죠. 결혼이라는 것이 아무나 다 하는 것이라 별 것 같아보이지 않겠지만, 그 관계에 주어지는 법적인 효력이 그냥 연인 관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성간 결혼에 따르는 여러가지 법적인 권리와 의무를 동성간 결합에도 적용할 수 있냐는 점이 논리의 중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에 따라서 재산 상속, 의료보험의 혜택, 위자료의 문제, 자녀 양육의 문제, 심지어는 가족간에 있은 형사 문제의 경우 책임의 범위와 처벌의 수위가 달라질 수 있으니 말이죠.

제 개인적인 신념으로는 동성애자라는 것 하나만으로 색안경을 끼고 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동성 결혼 혹은 연합에게 까지 이성 결혼이 가지는 여러 권리와 혜택을 인정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동성간의 관계는 이성과의 관계에 비해 생물학적 차이가 있는 것이 분명하고요, 그로 인한 법적인 혜택 혹은 권리의 제한은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는 불가피하다고 보거든요.

한마디로 이성 결혼에 주어지는 모든 법적인 지위와 효력을 동일하게 동성 결혼에도 인정하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9 2016-04-29 10:07:52 6

[JTBC 뉴스현장] 송영길 "문재인 '정계 은퇴' 발언 협박으로 들려" [새창]

협박이 아니라, 절박한 호소인거죠. 지금 현 정치인 중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입지를 가진 상태에서, 정치 생명을 걸고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지지를 호소한 정치인이 과연 있었습니까?

정말 인품과 도량의 깊이가 드러나 보이는 발언이 아니라 할 수 없군요.

8 2016-04-29 07:57:57 12

문희상이 보여준 민주당 중진들의 내심 [새창]

중진들이란 사람들부터 저렇게 이야기 하니, 진짜 김종인이 노욕을 참지 못해 기분 나쁘다고 그만 두게되면 문재인에게 팽당했다는 프레임에 걸리는 겁니다. 사실과는 상관 없이 말이죠. 이런 구조가 바로 호남 홀대론과 친노 패권의 실체가 아니었습니까? 이런식으로 또 다른 김종인과 관련된 프레임을 중진이라는 자가 스스로 만들게 되면, 또 그게 사실과 관계 없이 사람들의 뇌리에 박히는 겁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김종인은 다시 말하지만 토끼 사냥에 실패한 정도가 아닌 토끼사냥을 방해한 사냥개였고요, 그럼에도 전당대회라는 지극히 상식적이고도 원칙적인 과정을 통해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는 것은 그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그의 경제 민주화 역할론이라는 아직 현실이 되지 않은 기대의 측면에서 볼 때 말이죠. 그 것을 제외하고 김종인이 보여준 행마를 봐서는 더 이상 그 체제를 끌고 가기엔 너무나 상처가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7 2016-04-28 10:08:53 0

박지원 "대통령, 실정 인정하고 협력 구하면 與 국회의장 가능"(인터뷰) [새창]

개인의 일탈이었다고 하면 됩니다.

6 2016-04-27 12:31:33 0

김종인과 문재인 그리고 선겨 결과 [새창]

저도 김종인 비대위원장 영입 당시 그 상황에서 당이 받은 힘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정치라는 것이 결국엔 표로 나타나야 하는 것이고, 더민주가 김종인씨를 영입했을 땐, 종국엔 총선에서의 표를 얻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김종인씨처럼 영입 인사의 경우엔 더더욱이 말이죠. 그런데, 결과는 기대했던 대로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집토끼들의 반발을 사고 여러 당원들의 마음에 상처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당 대표로서의 역할과는 거리가 먼 그런 결과들 말이죠.

5 2016-04-27 11:47:14 2

[새창]

두 분 모두 더불어 민주당(전 새정치 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당선되신 분들입니다. 두 분 모두 더민주 정당 소석이 맞고요, 단지 선출직 공문원으로서 선거 중립 의무가 있기때문에, 선거운동을 못하는 것일 뿐이지, 그 분들의 마음은 더불어 민주당 지지자들의 대의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2016-04-24 18:19:49 1

동남권 신공항과 대선 [새창]

하나씩 짚어볼까요?

대구 : 대구 국제 공항이 있는데, 설마 대구 사람들이 밀양까지 비행기 타진 않겠죠?
부산 : 가덕에 공항이 위치하면 김해공항의 포화 수요를 가덕과 나눌 수 있어서 상당히 효율적일거에요.
창원 : 가덕이 유리하죠.
포항 : 포항 자체로도 공항이 있고요, 국제 공항은 대구가 밀양보단 가깝죠.
울산 : 울산 역시도 공항이 있고요, 국제 공항에 가려면 밀양이나 김해 공항 가는 길이 별로 차이 안나면 밀양이 유리한게 별로 없어요.
구미 : 바로 옆에 대구 국제 공항이 있는데 밀양에 왜 가나요?
안동 : 안동에서 대구 공항이 바로 옆이라 별로 큰 이점은 없어 보여요.

당연히 주변에 공항이 하나 더 생기면 부차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지만, 일반적인 효율성의 면에서 볼 때는 당연히 육해로의 물류적 입지, 현재 공항의 포화 상태, 그리고 여러 제반 상황 역시 고려해 봐야한는 건데, 가덕에 비해서 밀양이 신공항 입지로 선택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정치적, 그리고 지역 중심적 논리 이상의 이유를 갖기는 힘든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대구 공항이 포화 상태는 아닌 걸로 알고 있고요. 오히려 공항 사용도가 줄고 있다는 이야기가 더 많이 들리는데. 굳이 밀양에 공항을 둬야하는 이유가 국지적 지역 발전이라는 것 외에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 의문스러워요.

2 2016-04-21 14:21:31 91

김광진 의원 확인사살 [새창]

이종걸 의원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딱 해주니 시원하군요. 유리할 땐 지들 탓, 불리할 땐 문재인 의원 탓. 참 사람을 뭘로보고,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이길래 저따위로 합니까? 문재인 의원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그렇게 되면, 또 패권이니 뭐니 하며 떠들 인간들이 급할 땐 참 편리하게 문재인 의원 써먹네요.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1 2016-03-24 09:29:27 2

박영선 “특정 ID 열명 정도가 나를 비판하는 글 올려” [새창]

저도 오유 가입한지 얼마 안됐지만, 눈팅하면서 박영선에 부글부글 한사람으로서, 저도 그 10인에 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