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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18: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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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정된 결과에 대해서는 의원들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선불복이라든가 다른 행동을 하면 다른 선거구에서도 똑같은 일이 발생해서 경선이고 뭐고 난장판이 펼쳐졌을 테니까요.
그러니까 이런 문제는 윗선에서 알아서 정리를 해줬어야 되는데 그냥 무시한 거죠.
다만, 경선전이든 경선후이든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공천관리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한 의원이 있었냐 없었냐죠.
하긴 거기 위원장의 면면을 보면 이의제기했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테지만...
그래서 어쨌든 캠프에 참여한 의원들을 비난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앞으로 그 의원들은 자신의 행동에 따라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