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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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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는 일이 있는데 명동에 남자사람친구 옷 사는거 봐주려고 같이 간적 있었는데 그때 남자 옷파는 층이었는데 제가 선글라스를 목쪽에 걸고 있었는데 장사하는 분이 갑자기 그 선글라스를 써본다고 가져가더니 안사고 갈려고 하니까 안줄라고 하더라고요. 여자 층에서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남자 옷 파는 층에서는 그런게 되게 심한 것 같더라고요. 물론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기분 나빠서... 한때 명동에 그 건물에 그런식으로 장사하는 걸로 꽤나 시끄러웠던게 기억이 나네요. 심하다고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