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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7 2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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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런 학대에도 올바른 생각하고 치료 받고 있고 미래 이복동생 걱정하는 모습 참 대견 하네요.
동생이랑 치료 계속 받으시고 빨리 독립 하실 수 있음 해요.
미래의 동생에 대해 할 수 있는건 거의 없을거예요.
현실적으로. 한국은 또 기관이 가정사에 끼어 드는거 꺼려 하는 편이지요.
뭐 서양도 비슷하긴 하지만.
생모의 권한이 커서.
정말 맘 먹고 엄마랑 등질 각고 한다면
학대가 일어날때 그걸 녹화해서 증거를 쌓아놓는 수 밖에 없어서.
엄마가 감추려고 한다면 그것도 얼마든지 가능하죠.
모친 치료 안 받을겁니다. 정신적 정서적 문제 있는 사람들은 자기 합리화도 강하고 본인이 문제 의식 하지 않는한 치료 절대 안 받아요. 사실 어떻게 보면 남편될 분도 안됐죠. 성격이 강해서 모친을 컨트롤 (좋은 의미)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글로 보니 그것도 아닌것 같네요.
모친이 지금은 허니문 시기라 호전된것 같지만 시간 지나면 예전으로 돌아갈 확률도 있어요.
치료 받고 있다니까 상담사 한테 얘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