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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내린미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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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2022-09-22 19:12:45 13
사귄지 7년만에 답답해서 연애를 끝내자 한 여자 [새창]
2022/09/22 11:16:39
옛날 생각나네요
만난지 22년째 한결같이 지내는 중입니다

0원으로 결혼했고 원룸 월세로 시작했지만
한번도 불행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어요

40대 중반인데 이제 제 걱정은 오직 하나뿐
평균수명이 여자가 6년이나 길던데ㅠ
남편이 나보다 빨리 죽으면 어떡하지 그것뿐임ㅠㅠ

진짜 남편 없으면 사는 의미가 없을것 같음ㅠㅠ
1212 2022-09-18 22:38:10 4
가사도우미한테 미안해서 일을 못시키는 문희 [새창]
2022/09/15 22:13:16
지금 생각해도 참 레전드 시트콤
순재도련님과 식모문희의 사랑이야기 참 좋아했었는데

순재가 꼰대에 말 한마디한마디 밉게하고 가부장적이긴 했어도
문희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여러 에피소드에 잘 녹여져있어서 좋았었어요
1209 2022-09-08 13:15:30 4
25년만에 입양아였단 사실을 알게된 썰 [새창]
2022/09/07 15:21:47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눈물이 핑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내가 어떤짓을 해도 항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 편이었던 유일한 사람
엄마아빠의 사랑과는 또 다르죠
1208 2022-09-02 07:51:58 0
[새창]
손노리는 악튜러스랑 공포게임 화이트데이! 라고 우리 이모가 말해줬어요><
1207 2022-09-02 07:47:36 6
[새창]
저기..아재들요.. 창세기전 시리즈는 손노리가 아니고 소프트맥스..
1204 2022-07-27 13:09:26 9
남교사 갖고 노는 여초딩 [새창]
2022/07/26 22:05:08
저도 6학년때 티비에서 성폭행 뉴스가 나왔거든요
옆에 있던 아빠한테 성폭행이 뭐야? 이러니까
아빠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어른들끼리 죽일듯이 싸우는걸 성폭행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폭행 앞에 성인할때 어른 성자를 쓴다고..

철썩같이 믿은 저는
중학교1학년때 친구들에게 지식을 설파하다가
ㅂㅅ취급받고 친구들에게 성교육 받았다는..

아빠.. 난처하셨을건 이해하지만.. 나한테 대체 왜 그랬어요..
1203 2022-07-17 12:13:03 56
어제 물놀이 갔다가 죽을 뻔함 [새창]
2022/07/17 09:20:47
다음엔 또 어디로 가시나요? (허겁지겁 아들의 짐을 챙기며)
1201 2022-07-15 23:14:27 36
오은영의 가장 기억에 남는 상담 [새창]
2022/07/15 13:00:10
관련 글도 몇번 쓰곤 했던 난독증 아이 엄마입니다 제발 사람 구실만 할 수 있도록.. 사람들 사이에 섞여 지낼 수만 있도록.. 이것만을 간절히 바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읽고 쓰고를 못하던 아이가
처음으로 메모장에 삐뚤빼뚤한 글씨로 엄마 사랑해 를 적어 건네주었던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아이를 끌어안고 기쁨과 감동으로 엄청 통곡했었죠

엄마아빠의 인정하기 싫고 받아들일 수 없는 그 마음
내면 깊은 곳의 거부감, 나름의 사회적 체면과 자존심

다 겪어봤기에 저도 잘 이해합니다만
무엇보다 아이가 가장 힘들어요

아이가 성향이 보인다면 조금이라도 일찍 개입하셔서
우리 아이들 도와주세요

말 그대로 좋은 세상이잖아요
좋아질 수 있더라고요
1200 2022-07-13 13:27:15 9
어린이 집의 비건 부모 [새창]
2022/07/12 16:03:41
불후의화원 / 뭔가 오해를 하시는데 7시반~7시반이 법적으로 정해진 시간이 맞습니다 아이를 케어하기 힘드신 맞벌이 부부는 당연히 이용하실 수 있죠 왜 발끈하시는지 이해하는데 대놓고 빈정거리시니 기분은 상당히 불쾌하네요 불후의화원님처럼 부랴부랴 달려오시고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님들을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분들은 더 도와드리고 싶고 얼마나 힘드실까 안타깝죠

아아 손에 들고 7시 29분에 벨을 눌러요 일찍 끝나서 산책하고 왔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십니다 본인 쉬는 날에도 근데 저녁당직 선생님도 7시30분엔 퇴근하셔야 해요 29분에 벨 누르고 아이 하원시키고 옷갈아입고 뒷정리하면 그분은 결국 8시 퇴근하게 됩니다 그 부모님은 아침 7시26분에 눈꼽도 안떼고 슬리퍼신고 어린이집 앞에서 대기타면서 문열리면 아이 던지듯 내려놓고 집에가서 밥먹고 화장하고 커피도 마시고 출근하던걸요

얄미운 생각도 들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안쓰러운 거예요 생각보다 긴 시간 머무누 어린이집 생활 아이들한테 많은 힘듭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하원도우미 고용하셔서 아이를 쉬게 해주시고 지금 어린이집이 눈치를 준다면(이것도 놀랍지만) 국공립 알아보시는게 좋아요 국공립이야말로

그리고 제가 언제 눈치주는 말을 한다고 했었나요? 그리고 당직은 수당 따로 없습니다 국가에서 구축한 시스템에서 수당이나 받는 주제에ㅋㅋㅋ 요즘 부모님들이 평소 교사를 어찌 생각하시는지 그 마인드 저도 이제 알 것 같네요
1199 2022-07-12 22:30:23 25
어린이 집의 비건 부모 [새창]
2022/07/12 16:03:41
십년?만에 어린이집 돌아갔는데.. 제가 늙은건지 시대가 변한건지 요즘 부모님들 정말 뜨악스러운 일들이 많습니다

오전7시반~오후7시반
무슨 놀이동산 이용시간인양
꽉 채우지 않으면 손해라고 생각하질 않나
(어른도 12시간 회사에 있으면 힘든데 애들은 정말 힘듭니다 제발...)

어제는
근데 어린이집에선 목욕은 안시켜주시나요? 란 말도 들었네요

그럼 어머님은 뭘 하시게요? 라고 진심 되묻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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