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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1: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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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어 가려다가 저 처럼 고생하며 여기 저기 정보찾는분이 또 있을까 싶어서 덧글 남겨 봅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이 글 읽고 찾아보니 한통에 얼마 안하길래 해외주문해서 구입하고 먹어 봤으나
역시나 소용 없네요. 먹기 시작한지 지금 3주 정도 지났는데 전혀 호전 없습니다. 아마도 글쓴분은 자연적으로 증상이 호전되어가는 타이밍에
이 걸 드셔서 이게 효과가 있다는 포지티브효과를 보고 계신듯 합니다.
참고로 최소 5년 넘게 증상 사라졌다가 제작년 허리 수술 후 부터 차츰 재발하는가 싶더니 올해 최고치를 찍고 있습니다.
전에는 가려운게 심하다 살짝 따끔하다 수준 이었던게
올해는 진짜 바늘로 후벼파듯 온몸이 따끔거리고 이제까지 반점같이 옅게 일어나던것이 이번해에는 진짜 두드러기라고 불러도 될법한 모양새로 온몸에 일어나네요. 물론 시간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사라지구요.
피부과에서는 누차 물어도 "치료 가능하다"고만 하고.. 하..
모르는게 더 무섭다더니... 정말 병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의사랑 싸울수도 없어서 한숨만 쉬다 나옵니다.
병 자체를 달고 있은지 오래되고 재발했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며 계속 약을 먹어서 인지
항히스타민제도 부작용 없다는 것들은 효과가 없고, 먹으면 감기약보다 더한 수면제 효과를 느끼는 부작용이 있는 약만 효과를 봅니다.
그것도 졸린걸 못참고 한숨 자고나면 또 약효 다 떨어져 있는 악순환.
다른 부작용으로는 기억력 감퇴 까지 써 있어서 이러다 큰일 나지 싶어 정말 어쩔 수 없을때 아니면 최대한 안먹고 있지만
그래도 주에 한두번은 먹게 되네요.
정말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지경까지 왔습니다. 괴롭네요.
이런 글 찾아다니면서 항상 불만이었던게 글쓴사람 외에 효과에 대해 확신하는 글들이 있으면 꼭 업자같은 분위기만 많았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저처럼 고통 받는분들 쓸데없는 일 덜 시도해보시라고 남겨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