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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4 23: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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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4(일) -김동길에게 바란다-
미안한 말이지만 나는 내 입으로 ‘김동길 교수’라고 불러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교수인 사람을 교수로 불러야 옳지 않은가”며 내 마음을 돌이키려는 이들도 없지만, 내가 고집불통 이기도 합니다. “김동길 이라는 이름 뒤에 교수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데 나더러 어쩌라는 것인가?”라고 반문도 해봅니다.
김동길씨 에게 당부하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하지 마시오”라는 이 한 마디뿐입니다.
앞으로 죽고 싶은 고비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김동길씨, 포기하지 마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하지 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