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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5 16: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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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어떻게 개인 정보가 유출 된건지 모르겠는데 어떤 병사 부모님이
아들이 군대에서 훈련받다 다쳤는데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 할수도 있다고
돈을 보내라는 아주 개 쓰레기 같은 피싱범들 전화를 받고 깜짝 놀라 울 부대로 전화를
한거에요. 당연히 그 병사는 아무일 없이 일 잘 하고 있었죠. 확인 시켜드렸는데도
막 울고불고 내 아들하고 통화를 해야겠다면서 목소리 좀 들려달라고 하셨는데
진짜 가족 목숨 가지고 장난질 하는 새끼들은 곱게 못죽을거다.